인텔 16년만에 배당금 삭감 그리고 ASML

최악의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이 분기 배당금을 1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인텔은 22일(현지시간) 오는 6월 1일 지급되는 분기별 투자자 배당금을 주당 12.5센트(162원)로 줄인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분기 배당금 주당 36.5센트에서 65% 줄어든 수준으로, 2007년 이후 1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인텔은 "분기 배당을 줄이기로 한 것은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의 포지셔닝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기간 인텔의 변신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투자에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이사회는 2000년 이후 처음 배당금을 인하하는 데 고민했다"며 "시간이 지나면 배당금을 다시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실적 부진에 빠지면서 전사적인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인텔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40억 달러(18조2천억 원), 영업손실 7억 달러(9천100억 원)를 기록했다. 50년 만에 최악의 분기 실적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 전년보다 20%, 순이익은 60% 줄었다.
인텔은 앞서 지난달에는 겔싱어 CEO의 기본급 25%를 깎은 것을 비롯해 임원 15%, 선임 간부 10%, 중간 간부 5%씩 삭감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에는 직원 수천 명을 감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지난해에만 판매 비용과 운영비 등에서 30억 달러를 절감하는 등 2025년까지 최대 100억 달러의 비용을 줄이겠다고 지난해 10월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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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배당주로 모아가고 있는 인텔이 배당금을 삭감했다 
기존 5.1% -> 1.9% 이번 6월배당부터 삭감한 배당으로  지급된다
PC수요둔화와 반도체 하락 사이클에 직경탄을 맞은것이다
분기 1조적자 상태이니 배당금 삭감은 당연히 예상했던 부분이나 그러나 생각보다 배당컷이 커서 생각이많아진다.. 
다른 장기 배당주를 추가해야겠다..
 
에초에 인텔은 마이크로 분할매수 중 으로 인텔의 성과는 2~3년 이후를 바라보고 있다
 
인텔은ASML 차세대 HI-NA EUV노광장비를 전량 쓸어갔기 때문에 향후 20A(2나노), 18A(1.8나노) 반도체에서 승부가 날것으로 생각한다  그렇다 인텔 재기의 핵심은 바로 차세대 노광기인것이다 기승전 가지고싶다 AS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