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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의투자이야기

미국 장기채권 TLT 일본TLT를 동시투자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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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환율 추이

1년째 100엔당 1000원을 밑돌았던 원/엔 환율이 어느새 1000원선에 근접했다. 최근 은행 파산 및 유동성 리스크가 전세계적으로 번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가 오르면서다. 전세계적인 통화 긴축 모드에도 완화적 통화정책 '마이웨이'를 걸었던 일본이 통화 긴축으로 선회할 수 있단 전망이 나온 것도 엔화값을 밀어 올렸다.
 
원/엔 환율 상승은 최근 엔화의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재부각된 영향이다. 원/엔 환율은 지난 1년 간 1000원 아래에서 움직였다. 지난해 3월28일(996.79원) 1000원 밑으로 떨어진 이후 줄곧 90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엔화값이 오름세에 들어선 건 최근 글로벌 금융 산업이 큰 위기에 맞닥뜨린 영향으로 보인다. 시장에 '일단 비는 피하고 보자'는 위험 회피 심리가 퍼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가 뛴 것이다.

먼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과 시그니처은행 폐쇄 이후 미국의 지역 중소은행과 스타트업 연쇄 도산 우려가 확산됐다.

이 여파는 대서양을 건너 유럽까지 이어졌다. 자산규모 기준 스위스 2위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유동성 위기가 부각되며 위험 회피 심리에 불을 질렀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스위스 중앙은행과 금융감독청이 유동성 백스톱(안전 장치)를 약속하면서 급한불은 껐지만 안전통화인 엔화에 대한 수요는 유지될 공산이 크다"고 밝혔다.

여기에 일본은행(BOJ)이 수익률곡선정책(Yield Curve Control, YCC)을 수정할 수 있단 전망도 원/엔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일본은행은 지난해 12월 YCC 정책의 10년 만기 국채금리(수익률) 변동폭을 종전 ±0.25%에서 ±0.5%로 변경하는 기습조치를 내놓았다. 이를 두고 일본은행은 통화부양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시장은 사실상의 금리 인상 개시 신호로 받아들였다.

실제 지난 15일 일본은행이 공개한 지난 1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도 이러한 기조가 감지된다. 다수 정책심의위원들은 당시 회의에서 여러 부작용 등을 고려해 대규모 완화정책의 중단 등도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YCC 정책 추가 조정이 실행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고도 했다.
 
 

美이어 유럽까지…은행 리스크에 원/엔 환율 1년만에 1000원 근접 - 머니투데이

1년째 100엔당 1000원을 밑돌았던 원/엔 환율이 어느새 1000원선에 근접했다. 최근 은행 파산 및 유동성 리스크가 전세계적으로 번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가 오르면서...

news.mt.co.kr


앞으로 다가올 경기침체에 대비하기위해 미국 TLT와 / 일본상장 미국 TLT 2621(H)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일본 TLT 경우는  달러헷지 상품으로 달러 환율에 영향이 없기에
미국장기채+엔화 투자 동시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내가 미국과 일본 두 개의 같은 장기 채권에 투자하는 이유는 이러하다 
바로 미국 장기국채의 가장 큰 리스크인 일본의 YCC정책 기조 변경우려 때문이다
 
일본이 YCC정책을 완화하거나 폐기하게 된다면 미국 채권가격은 폭락을 할 것이다
반면 엔화는 엔저-> 엔화강세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 엔화에 헷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엔화가 급등 중이다 일본의 YCC정책 수정논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979원이다
 
원/엔의 10년 평균가격은 1,050원이다 
참고로 원/달러의 5년 평균은 1,147 / 10년 평균은 1,130원이다 
달러는 고평가이고 엔화는 저평가상태인 것이다
 
물론 경기침제 발생 시 달러와 엔화의 가치는 동반 상승할 것이다 
하지만 장기로 본다면 일본의 엔저정책과 제로금리 정책 수정으로 인한 엔화의 가치는
역사상 최고치를 찍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미국 TLT(경기침체 헷지+ 달러투자)
일본 TLT 2621(경기침체 헷지+엔화투자)
미국 TMF (수익률 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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