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 GPT를 만든 미국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 AI’는
월 20달러 구독 방식의 챗 GPT 유료 서비스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무료로 서비스 중인 챗 GPT는 하루 이용자가 10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사용이 폭증하면서 이용자가 몰리는 시간에는 접속을 하지 못하거나 AI 응답이 느린 상황이다. 반면 오픈 AI가 출시를 예고한 ‘챗 GPT 플러스’는 월 20달러를 내면 AI로부터 더 빠른 응답을 받을 수 있고, 사용자가 몰리는 시간에도 AI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챗 GPT는 현재처럼 무료 사용이 가능하지만, 유료 사용자에게는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챗 GPT로 시작된 초거대 AI전쟁에 미국 빅테크기업은 물론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빅테크기업들이 패권을 잡기 위해 뛰어들고 있다
오픈 AI사의 챗 GPT는 MS가 2019년 1조를 투자하여 GPT-3 독점사용권을 가져갔고 현재 12조를 추가로 투자하여 지분 49%를 확보하는 것에 협상 중이다
챗 GPT는 MS사의 AI컴퓨팅시스템에서 구동된다.
애저 클라우드 기반 AI 슈퍼컴퓨터에는 AI 분산 훈련 및 추론에 최적화된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ND 및 NC 시리즈 가상 머신이 포함된다. 이는 엔비디아의 고급 AI 스택을 통합한 최초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수만 개의 엔비디아 A100 및 H100 GPU, 엔비디아 퀀텀-2 400Gb/s 인피니밴드(Quantum-2 400Gb/s InfiniBand) 네트워킹 및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소프트웨어 제품군이 플랫폼에 추가됐다.
투자메모
엔비디아
챗 GPT' 최초로 유료화모델을 출시했고 챗 GPT'가 불 붙인 AI 전쟁으로 인해 이제 세계 각국 빅테크업테들은 AI시스템구축을 위해 엄청난 규모의 투자집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기업은 엔비디아가 될 것이다.
GPU 시장의 최강자는 엔비디아다. 시장조사업체 존 페디 리서치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GPU 시장에서 점유율 86%를 차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AI 처리를 위한 GPU ‘GPGPU’를 개발했다. 여기에 GPU를 활용한 AI를 수월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GPU 프로그래밍 언어 쿠다(CUDA)와 소프트웨어 스택도 제공한다.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근무 경력이 있는 루 CTO는 "엔비디아는 슈퍼컴퓨팅과 인공지능에 사용할 수 있는 GPU 반도체 시장의 95%를 장악하며 거의 독점하고 있다"며 "중국 업체들이 자체 GPU 개발을 시작했지만 AMD와 엔비디아에는 여전히 상대가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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